제가 활발하고 재밋구 그래서 인간관계가 좋은 20살여자입니다
친구도 많고 그래서 수능끝나고 남빈둥거릴때 친구들이랑 노느라 정신없기도햇고
심심하면 만날친구도, 내비밀을 다털어낼수잇는친구도 잇구요
그런데 제가 지금 재수중인데요 (몇달째 심난해서 오유에 들어온거니 공부해사이런말 삼가좀)
연락하면 응원해주구 등등 그러는데 점점갈수록 먼저 연락은 안오는거같아요
저는 힘들고 외롭고 그런데 제가 연락하면 물론 하지만
자기네들 놀기 바쁜거 같아요 어쩔땐 제가 만나자해도 귀찬은게 보이는경ㅇ우도 잇구요
제가 재수하니까 진짜 가~끔만나는데 그 가끔을 별로 소중하게 생각안하는거 같기도햇구요
제가 힘들고 그래서 더 심하게느낄수동 잇는데말이뎌ㅠ
막상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얘넨 나없어도 인생에 별차이없는거같은..
저 공부방해될까바 연락ㅇ먼저안하는건 아닌거같애요 대충눈치가잇죠;;
이런친구가 한둘이 아니예요
다 착하고 그런친규들이고 제가 엄청믿고 친한애들이엇는데
아내가 인생을 헛살앗나 싶더라구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저는 엄청심난해요 진짜..
수능끝나고 다 돌아온다 공부나해라 이런 답변을 원하는게아니라
님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재수를떠나서 인생 그런 조언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