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스피지수를 보면 기관들 매도세 를 외국인들이 매수세로 대응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렇게 해석해 봤습니다.
현재 미국은 연방정부폐쇄가 되었죠? 이 셧다운이 지속 될 수록 디폴트의 불안감이 증폭되는데요
외국인들은 두가지 변수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첫째로 만약에 될 가능성이 가장적지만 디폴트에 빠진다면 달러의 가치가 폭락하게 됩니다.
달러 가치가 폭락하기때문에 외국인들은 한국에 투자한 돈에 대해서 환차익(예시:디폴트에 빠지기전 환율:1070원/1달러 였는데 디폴트 후 800원/1달러)을 거둘수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두번째 변수로는 가장 높은 확률인 연방정부가 다시 재가동되면서 디폴트의 불안감이 어느정도 해소되어 투자심리가 살아나 지금까지 매수세로 일관해오던 외국인의 지지를 받아 주가는 상승장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렇게 된다면 외국인들의 보유주식들의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변수에서 중요한점은 양적완화축소가 언제 터지냐는 것입니다. 양적완화축소가 디폴트의 불안감이 해소되기전에 시행된다면 지금껏 매수세로 지지해오던 외국인들도 매도세로 전환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양적완화축소가 시행된다면 환율의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우리나라의 수출 기업들의 수익에 타격을 입게 됩니다. 또한 외국인들의 한국 투자메리트가 적어지게 되지요.
결론:외국인투자자들은 둘중 어느 방향으로 경제가 굴러가더라도 살아남을 방법은 있게됩니다. 단 두번째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 경우 양적완화축소의 시행 타이밍이 중요하겠네요.
작은 지식으로 생각해 본 것을 글로 적은 것 이므로 태클도 괜찮고 다양한 의견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