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르던 암탉과 열심히 성관계를 갖던 중 아내에게 이 장면을 들킨 한 남성이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벌어졌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리카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에서 동쪽으로 50㎞떨어진 작은 마을 총웨에 사는 50세 남성은 자기집 주방에서 암탉과 성관계를 갖던 중 갑자기 들어온 아내에게 이 장면을 보이고 말았다. 아내는 “집 밖에서 들으니 남편이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있어 무슨 일인지 확인하러 들어갔다 기막힌 장면을 봤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사생활을 들키자 아내를 살해하려 했지만 아내는 가까스로 도망쳤고 마을 사람들에게 놀림을 당한 남성은 분을 참지 못해 스스로 목을 맸다. 이 사건 직후 문제의 바람둥이 암탉도 부인의 남편을 훔친 죄(?)로 난도질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컷뉴스 이서규기자
[email protected] 짤방처럼 아프리카는 개판인 세상인 것 같소!!! 사진출처 : dcinside 내용출처 : 엠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