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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세제 개편의 이유...
게시물ID : sisa_423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용기를
추천 : 12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3/08/09 03:11:24
이번 세제 개편을 보고도
 
 
뭐가 뭔지 모르는
 
..하기야 뭐..당연하지. 역사를 읽고도 교훈을 얻는 다면
 
유일한 교훈이 인간은 역사에서 아무것도 못 배운다라던가...
 
 
하여튼..
 
우선 정치-행정-경영의 기초부터 시작하자.
 
권력의 핵심은 뭐냐? 인사권과 재정권이지.
 
박근혜 정부가 대북 강경책과 중산층의 반발을 알면서도 강행하는 이유가 월까?
 
 
역사는 말하지. 강한척 하면...사실은 약한거라고.
 
박근혜 정부는 그 정통성에서 최소한 한국인의 1/4은 절대적인 비토를 받고 있지.
 
부정 선거 논란과 함께 박정희 유산으로 인해 운신이 자유 롭지 못한 부분이 많지.
 
그러므로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북 강경책으로 갈수 밖에 없고.
 
다음....한국 사회가 민주화 되면서.
 
예전에는 알아서 기던 권-경 유착으로 오는 돈줄이 어느 정도 막혀 있어.
 
돈은 있어야 하겠고....돈으로 움직이는  꼴통우익보수의 특성상...
 
최대 돈줄이 막힌 지금..
 
돈 나올 구멍은 중산층 밖에 없지.
 
서민층이야 이제 쥐어 쫘봐야...푼돈이고..
 
그러니 중산층의 돈을 털자는게 이번 세제 개편의 핵심이야.
 
박근혜를 반대하던, 찬성하던 권력의 속성을 정확히 이해해야지.
 
권력은 부자지간에도 나눌수 없다고 했어.
 
그만큼 권력은 비정해.
 
다시 말해 박근혜 정부의 재정 확보의 골자는
 
"중산층 쥐어 짜기"가 핵심이라는 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중산층과 서민층..특히 의사들은 다수가 박근혜를 지지했고, 지지하겠지.
 
역사의 교훈에서 보듯이.
 
나치를 가장 열광적으로 받아 들인 계층, 계급이..가장 피작살 날 중산층 부르조아지 였듯이.
 
철저히 정치공학으로 움직이는 새나라 당.....권력의 속성..
 
제대로 파악한거야...지금 한국에서 박근혜의 돈줄이 될 건...중산층 밖에 없다는 걸.
 
그게 반발이 엄청날 것을 알면서도 밀어 붙이는 이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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