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찍은거지만~ 한 번 올려보아요~ ㅎ
원래는 넓적다리나 다릿살로 준비해서 살만 발라서 튀길 계획이었으나...
마트에 다릿살과 넓적다리가 나 나가는 바람에 안심(왼쪽)과 가슴살(오른쪽)로 준비했습니다~
포장을 벗긴 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주시고요~
먹기좋은 크리고 토막내서 물기를 잘 빼줍니다
여기에 '허브맛솔트 순한맛' 약간과 후춧가루를 조금 더 뿌린 후 잘 버무려 줍니다.
요몬은 제가 요리할때 즐겨쓰는 술인데요, 번써 다 쓰고(마시고 *ㅡㅡ*) 아주 쬐끔밖에 남지 않았네요 ...
라임향이 나는 향그러운~
닭고기의 냄새를 없애주기 위해 약간 넣어줍니다.
그 다음 냉장고에서 약 1시간 정도 숙성을 시킨 다음,
집안에서 튀기면 기름이 튀고, 냄새가 나무로 마당으로 나가 기본셋팅을 해줍니다.
모두들 집 앞에 마당 하나쯤은 있잖아요? ㅎㅎ;
냉장고에서 꺼낸 닭고기를 튀김ㄱ루에 한 번 굴려주시고~
잘 뭍혀주세요~
사진 찍는걸 깜빡했지만, 튀김가루를 물에 개서 위의 튀김가루를 뭍힌 닭고기를 담갔다가 기름에 튀겨줍니다.
이 때, 튀김가루를 물에 갠 것에 닭고기를 바로 담가서 튀기게 되면 튀김옷이 다 벗겨지니깐 꼭 튀김가루에 한 번 버무린 후
담가서 튀겨주셔야 해요
아직 허옅고 얇죠? 괜찮아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튀기면 기름의 온도가 낮아지나깐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튀겨주세요
준비된 재료를 모두 튀긴 후에는 튀김옷을 한번 더 입힌 후에 다시 튀겨주세요.
이번에 튀길때는 처음보다 약간 더 높은 온도에서 튀겨주셔애 해요.
완성...
마지막에 떡을 튀기기 전에 채로 튀김찌라시(?) 를 한 번 건진후에 튀겼어야 하는데 그냥 튀겼더니 저렇게 됬네요 ㅎㅎ;
그리고 서잔을 보다보면 약간 분위기가 다른 모습이 느껴지실텐데요, 한 번 만들어 먹고 2주쯤 뒤에 또 만들어 먹은걸 사진을
섞어서 올려서 그렇습니다 ㅎ; 이 점 양해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