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environment/newsview?newsid=20130809033409526 지난달 간부회의서 "4대강 사업 문제 있다면 모든게 드러나야"
"4대강 녹조 문제, 그대로 둬야 환경부 부담 덜어"
환경부 "녹조 방치 의미 아냐", 전문가들 "무책임한 발언"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 실·국장과 지방환경청장 등 간부들을 모아 회의하는 자리에서 "낙동강 녹조도 예방 쪽이 아니라 충분히 문제가 부각될 때까지 BAU(Business As Usual·인위적 조작 없이 평상시대로) 상태를 유지하라"고 말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환경부 장관이 수돗물 안전 등 국민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녹조 문제를 상태가 더 심각해질 때까지 사실상 손 놓고 있으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한 셈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대다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