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동생이있습니다. 제가 누나인데요. 그 글을읽고 제 동생이 생각 나더라고요ㅋㅋㅋ 제동생도 어렸을때 칼들고한번설치다 욕더럽게먹고 조용했지만 제동생이 요즘 고등학교 들어와서 뻥안치고 진짜 병신됬습니다; 원래저한테 반말이랑장난쳐도 누나 라는 말은 꼭붙였거든요, 그런데요즘 뭐욕을섞어가면서 xx년 닥쳐 @$@#%$#& 암튼ㅋㅋ 좀싸우면 이지랄이더라고요ㅋㅋ 근데 제가 말로는절때 안지거든요..ㅎㅎ 그래서 같이 말로 막싸우면 아무말못하고 얘가 또 엄청 소심해서 울어요 혼자;; 근데 막 울면서 몸으로 싸우자고 덤빌려고해요 몸싸움으로는 당연히 져요; 제키가반올림해서..ㅋㅋ약170으로 작은 키 가 아닌데도 동생이 키가10cm 이상 크고 몸도 좋기때문에.. 그래서 전 이때면 문잠그고 방에숨지요..ㅎㅎ 암튼 이새끼가 요즘 자꼬 기어올라서 저를 이겨 먹으려고 하는데 원래 남자얘들 머리좀크면 이런가요? 괜히 짜증내고 사춘긴가..ㅎㅎ 암튼 요즘 좀 병신짓 하는 정도가 심해져서요. 남동생이랑 저는 3살차인데. 어떻게 좀 성질머리좀 죽여놀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 참 그리고 제동생이 뭐 오타쿠? 이러건 아닌데 밖에서도 잘놀고 운동도 좋아하고 친구들이랑도 자주나가고 이런데 집에만 있으면 컴터를 붙잡고 놓질않아요 게임 하느라고 뭐용돈이나 명절때 돈받고 암튼 그런돈을 하루가 멀다하고 몇만원씩 게임에 쏟아붓고 뭐 그 게임 랭킹2위 인가 3위 까지 올라갔따고 좋아하는데 제발 케쉬질좀 못하게할 방법없을까요ㅠㅠ 집이 여유롭지도 않는데 부모님이 어렵게 돈 벌어서 용돈주는게 게임에 쏟는거 보면진짜 욕이 절로 나오고 줘패버리고싶어요...ㅠㅠ 그래서 넌 엄마아빠가 이렇게 열심히 돈벌어서 용돈주는데 케시 충전좀 그만해 이러면 자기는 뭐 밖에서 따로 돈잘안써서 여기쓰니깐 괜찬다는식으로 말하는데; 후.. 조언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