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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고민글에쓰인 동생이칼들고 문열라는글을읽고..
게시물ID : gomin_42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나Ω
추천 : 0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9/08/20 02:37:12
저도 남동생이있습니다.
제가 누나인데요.
그 글을읽고 제 동생이 생각 나더라고요ㅋㅋㅋ
제동생도 어렸을때 칼들고한번설치다
욕더럽게먹고 조용했지만
제동생이 요즘 고등학교 들어와서
뻥안치고 진짜 병신됬습니다;
원래저한테 반말이랑장난쳐도 누나 라는 말은 꼭붙였거든요,
그런데요즘 뭐욕을섞어가면서 xx년 닥쳐 @$@#%$#&
암튼ㅋㅋ 좀싸우면 이지랄이더라고요ㅋㅋ
근데 제가 말로는절때 안지거든요..ㅎㅎ 그래서 같이 말로 막싸우면 아무말못하고 
얘가 또 엄청 소심해서 울어요 혼자;; 근데 막 울면서 몸으로 싸우자고 덤빌려고해요 
몸싸움으로는 당연히 져요; 제키가반올림해서..ㅋㅋ약170으로
작은 키 가 아닌데도 동생이 키가10cm 이상 크고 몸도 좋기때문에..
그래서 전 이때면 문잠그고 방에숨지요..ㅎㅎ 
암튼 이새끼가 요즘 자꼬 기어올라서 저를 이겨 먹으려고 하는데
원래 남자얘들 머리좀크면 이런가요?
괜히 짜증내고 사춘긴가..ㅎㅎ
암튼 요즘 좀 병신짓 하는 정도가 심해져서요.
남동생이랑 저는 3살차인데.
어떻게 좀 성질머리좀 죽여놀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 참 그리고 제동생이 뭐 오타쿠? 이러건 아닌데
밖에서도 잘놀고 운동도 좋아하고 친구들이랑도 자주나가고 이런데
집에만 있으면 컴터를 붙잡고 놓질않아요 게임 하느라고
뭐용돈이나 명절때 돈받고 암튼 그런돈을 하루가 멀다하고 몇만원씩 게임에 쏟아붓고
뭐 그 게임 랭킹2위 인가 3위 까지 올라갔따고 좋아하는데
제발 케쉬질좀 못하게할 방법없을까요ㅠㅠ
집이 여유롭지도 않는데
부모님이 어렵게 돈 벌어서 용돈주는게 게임에 쏟는거 보면진짜 
욕이 절로 나오고 줘패버리고싶어요...ㅠㅠ
그래서 넌 엄마아빠가 이렇게 열심히 돈벌어서 용돈주는데 
케시 충전좀 그만해 이러면 자기는 뭐 밖에서 따로 돈잘안써서 여기쓰니깐 괜찬다는식으로 말하는데;
후..
조언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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