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판] 커버스토리
보수가 보수에게|표창원 경찰대 교수
대통령선거 이튿날이었다. 20일 오전 11시 표창원(48) 경찰대 교수는 서울시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인터뷰실에 들어오자마자 “조사실 같다”고 말했다. 고시원처럼 좁은 방.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로 불리는 그는 기자에게 “거기가 형사가 앉는 자리”라고 말했다. 문득 요 며칠간 취조실에 갇힌 피의자처럼 그가 정신적 압박을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거 나흘 전인 15일 표 교수는 ‘국정원 댓글알바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글을 올리며 정치적 논란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 현직 경찰대 교수 신분으로 경찰과 국정원의 대응을 정면비판한 것이다.
기사 전체보기는 아래 링크를 참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66566.html
똑같은 이야기의 반복일진 모르겠지만, 보수는 이런 사람들이 보수입니다.
일부 벌레들에게 너무 열받지 말아요.
그리고 그 벌레들과 같아지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