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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ungeon_423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변화무쌍
추천 : 1
조회수 : 81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11/04 16:50:47
검신 : 방 하나 깨고나면 꼭 류심강을 쓴다 지속 20초라 방 입장 직전에 쓰는데 파티원이 딴짓하면서 시간 낭비하면 슬퍼한다
다크나이트 : 방 하나를 클리어하고 열심히 허공에 스킬을 쓰면서 콤보를 만든다 4초정도 하다보면 파티원이 문에서 입장하려다 5초 타이머 보고 백스텝 하는데 괜히 미안해한다
염제 폐월수화 : 축염..포! 축염..포! 축염..포!
(다음방) 에네르기파ㅏ아아아아아아아 아아
이후 현자타임이 온 듯 축염포만 쏜다
블러드이블 : 방 넘어가기 전에 다음날 사망할 환자마냥 부들부들 떨다가 피가 죽죽 깎인다. 일부 환자는 세인트에게 치료받기를 극도로 두려워한다
디스트로이어 : 레이저라이플-개틀링건-화염방사기를 허공에 쓰고 다음방으로 넘어간다.
가끔 잘못눌러서 양자폭탄 날리면 굉장히 슬퍼한다
인다라천 : 심심할때마다 파동해제랑 진공참을 쓴다. 귀문반을 쓰고나면 예비군 입소식때마냥 약해진다만 각인 갯수 늘리면 조기퇴소 시켜주는 듯 강해진다
검호 : 손을 다소곳하게 아래로 내린다. 이쁘다.
넘어갈때마다 반복한다. 다섯번 이쁘다.
오버마인드 : 프로스트헤드->플로레비비기->랜턴파이어->죽인다냥이 끝나고 뭔가 차징하고 걸어온다. 좀 뛰지 맨날 걷는다
정마반 유저 : 정서불안 걸린 고양이마냥 백스텝을 하다 만족했다는 표정을 짓고 넘어가서 포풍난사를 한다.
공통 : 보스를 잡고 보상카드가 나오기 전
모든 스킬을 있는대로 다 쓰며 (무큐기는 쓰지 않는다. 아까우니까) 마치 넥서스 터지기 전 항복투표를 받은 마냥 뻘스펠에 온갖 궁극기를 다 쓰는 롤유저를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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