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홍콩코믹 영화라면 닥치고 보던중에 걸린 가슴아픈 멜로... 여주인공인 주인이 너무 매력적으로 나오기도 했지만, 여러가지 패러디를 교묘하게 섞어넣은것 치곤 정말 수작인 영화입니다. 아직도 이 영화가 많이 회자되곤 할 정도니깐요... 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보셔도 됩니다. 진짜 강추!! 입니다... 저 우스꽝스런 분장에 코웃음 치다간 폭풍눈물을 쏟을껍니다... 단, 3부작이니 다 보시려면 인내력이 필요합니다만, 어설픈 미드니, 일드니, 하는것들 보다는 훨씬 영양가 있는 영화입니다. 진짜 홍콩영화가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내다니... 얻어걸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