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신입사원이랑 차량관련 이야기하다 갑갑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1. 사회초년생 여러분 돈을 모을려면 BMW입니다.
대중교통과 걸어야 돈이 모입니다.
그리고 그 돈이 모아야 차를 살 수 있습니다.
2. 차를 사려면 일시불로 사십시요.
아무리 초저이자라고 해도 이자는 이자입니다.
눈에 보이는 이자금액말고 그 이자의 총합을 계산해보시면 알껍니다.
3. 어떤 차량을 사시던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차량금액이 자신의 연봉의 60%되는 차를 구매를 권합니다.
물론 이 차량금액에는 세금 및 보험료 포함입니다.
4. 시승기와 제원상 수치는 참고만 하시고 직접 시승을 하고 결정하십시요.
글로 알게되는 차와 직접 시승한 차는 천지차이입니다.
5. 차의 본질은 결국 달리고 정지하는 이동수단입니다.
과시수단으로 삼을려고 하지는 마세요.
6. 경차를 부끄러워 하지마세요.
나중에 절약되어 모이는 돈은 두번째 차를 구매할때 도움이 될겁니다.
(참고로 경차는 감가상각률이 낮아 중고로 팔아도 손해는 덜 봅니다.)
7. 차꾸미는데 너무 많은 돈을 쓰지 마세요.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8. 참고로 디젤은 가솔린보다 기름값이 200원정도 싸지만
차량비용은 200만원, 소모품등의 비용은 20%정도 비쌉니다.
그러니 연 2.5만 키로이상 운행(장거리 위주)하신다면 권해드립니다.
9. 중고차든 신차이든 아는사람에게 구매하는것보다 .
직접 발품을 팔고 여러 판매원을 만나서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자칫 나중에 속앓이 할 수 있습니다.
10. 차는 결국에 소모재입니다.
비싼 기름을 먹고 사는 녀석입니다.
그리고 세금제조기이고 합니다.
살때 정말 필요해서 사는건지 한번 더 고민하고 사셔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