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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청춘 12권 네타)ㅇㄷㅅ 취급받는 유키노
게시물ID : animation_423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찰빔
추천 : 5
조회수 : 4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0/05 22:50:57

12권 中


"조언할 생각은 아닌데, 유키노시타한테 너무 의지하지 않도록 해. 

대부분은 할 수 있으니까 맡기지만 그녀석이 쓰러지면 전부 멈춰버린다고. 

바보같이 체력 없는 주제에, 죽을 만큼 열심히 노력하는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니까. 

가끔 평범하게 터무니없는 걸 한다고. 뭐 신경쓰고 있는 편이 좋아"


"과연... 전부터 생각한건데요, 선배...."
"과보호"
"아니..그럴 생각은 전혀 없는데..."
"그럼 뭐라고 하나요? 오빠 기질?"
"아 그건 있을지도 모름"
"즉, 역시 연하가 좋다는...?"
"아니라고..."
"어떨까요~"


"어떻긴 이렇게 여동생이 있으면 그렇게 된다고.습성이라고 해야하나, 맘대로 여동생에 대한 대응이 된다고.."


"그거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으..응"


"여동생 취급받는다고 좋아할 여자애는 없으니까요"


"흠 그렇구나. 지멋대로 오빠라고 자칭하는 녀석은 역시 키모이하고.. 꽤 아프네..뭣하면 범죄일 수도 있어"
"네? ...하아...뭐 확실히 키모이하긴 한데요"
"그런게 아니라, 뭐랄까 여자아이로서 다뤄지지 않는 들지 않나요? 선배도 오빠같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조금 짜증나지 않아요?"

"아니..실제로 오빠니까 별로 싫지는 않은데.."

"아..남자는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럼"
"아하하. 선배는 뭐랄까 아빠같네요! 에, 음 뭔가 이런..항상 고마운..!? 느낌?"
(중략)
"어쨌든 다음부터는 여자에 대해서 여동생이라든가 간단히 말하지 않도록..."
(중략)
"저는 선배의 여동생이 아니니까요"



일본에선 하치만이 유키노 여동생 취급한다고 좀 시끄러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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