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는 것 같고 뭐라 못하겠는데.
조금 씁쓸하네요.
내가 보수적인 건 알겠는데,
도대체가 '속'바지, '속'옷 을 겨우겨우 가릴수 있는 그런 옷들을 단지 이뻐보인다는 이유로 입을 수 있는건가싶네요...
오늘 학교간다고 왕십리역 쪽에 있었는데, 멍때리고 있으니까 저한테 어딜 쳐다보냐고 쏘아대던 여성분;;;
내가 내 눈알도 맘대로 못굴리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