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 대구 사람이구요

 

제 정치색은 지금까지 제가 적어왔던 글을 보시면 알껍니다.

 

개표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습니다.

 

개표는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 개함부

단순한 작업입니다. 함을 열어서 그냥 표를 간추리는 작업입니다.

몇번에 기표가 되어있든 상관없이 표 갯수도 상관없이 접힌표를 펴서 간추리고 고무줄로 묶습니다.

이 작업은 거의 일반인들이 배정됩니다.

 

2단계 분류부

분류기를 통해서 표를 분류 합니다. 분류기를 직접 돌리는 사람은 공익근무요원이나 해당일을 해본

일반인이 대부분입니다. 따로 교육을 받습니다. 분류기를 직접 돌리는 사람 말고 분류된 표를 빼네서 고무줄로 묶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 3명정도 배정되는데 이부분은 일반직공무원들이 배정됩니다.

 

3단계 심사부

100% 일반직 공무원들로 배정됩니다. 분류된 종이를 보고 잘 분류되었는지 확인후 기계로 표 숫자를 세어서

관리관 도장을 받은 후에 실제 표수를 집계합니다. 분류기에서 미분류표로 나온 종이들도 여기서 공무원들이 직접

눈으로 판독하고 심사하여 몇번을 찍었는지 최종 판단 합니다.

 

그리고 그게 끝나고 표 수가 나오면 선거관리위원장에게 보고가 되고 선거관리위원장은 그 자리에서 직접 방송으로 발표를 합니다.

이걸 중앙선관위로 넘기고 이게 방송국으로 넘어가서 티비에 나오게됩니다.

 

1. 개표에 참가하는 비율은 일반인,공무원 합쳐서 최소 100명이 넘습니다.

대도시의 구단위는 200명도 넘습니다.

2.정당관계자들이 모든 부분을 돌아다니면서 개표를 확인합니다.

3.의경과 경찰 소방서 의료진들도 개표장에 대기합니다.

4.투표함은 일회용 자물쇠를 이용하고 그위에 선관위 테잎을 붙인후에 그위에 선거관리위원 도장이 찍힙니다.

개표전에 정당관계자를 불러 투표함의 이상유무를 확인합니다.

5. 2단계 분류기를 돌리기전에 각 투표소에서 나눠준 투표지수를 분류기 요원이 확인하고 분류가 끝난후에 나눠진 투표지수와

개표된 표 수를 확인합니다.

6. 3단계심사부에서 약 6명의 공무원들이 표를 확인하고 애매하게 찍힌 표는 6명의 토의후 누구를 찍었는지 최종 판단합니다.

 

 

실제 개표시에 부정선거가 일어날 확률은 정말 낮습니다. 아무리 적게 잡아도 부정선거를 하기 위해서는 6명의 공무원을 매수하고

 

분류기 요원과 분류기 보조요원 이렇게 2명을 매수하고 컴퓨터를 해킹하여야 합니다.

 

여기까지는 비 선관위 직원이고 

 

여기서 선관위 직원도 매수를 해야하며

 

반대쪽에 있는 정당 관계자중 개표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매수하고

 

경찰과 일반인개표인의 눈을 따돌리면!

 

한 구에서 치뤄지는 개표지 수의 약 10분의 1에 관여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티안나게 하려면 실제 조작수는 훨씬 적어집니다.)

 

이건 불법선거를 하기위해서 최소한의 사람수를 적은겁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개표장에서의 비리는 불가능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들이 보시는 중앙선관위와 달리 일단 시군구에 있는 선관위 직원들은

 

그냥 일반 공무원과 똑같은 사람들입니다.

 

경찰청장과 파출소에 있는 경찰직원과 다른것 처럼

 

선관위 직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불법선거라고 외쳐봤자 우리만 비참해 질 뿐입니다.

 

100만표를 불법 개표하는건 실제론 절대 불가능 한 일입니다.

 

패배를 시인합시다.

 

전 오유가 정당한 정치비판을 하는 사이트이길 원하지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사이트이길 바라진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 서로 힘냅시다.

 

아직 우리에겐 문재인 유시민 안철수 박원순이라는 훌륭한 카드가 남아있습니다.

 

아직 쓸 수 있는 카드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