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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만 조선일보를 봅니다..
게시물ID : sisa_353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스다드
추천 : 16
조회수 : 680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7/10/23 11:33:33
뭐 조선일보를 본다고 해서 사고가 굳어진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

아버지와 같이 사는 관계로 조선을 봅니다
동아, 중앙 일보도 허접하기에 조선을 보시는 아버지이기에
정치적 문제로 싸운일도 많았었고 이제는 그냥 서로 자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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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그럭저럭 웃어넘기면서 볼만하더니
오늘은 좀 웃긴 기사들이 많더군요..

요새 조선일보의 분위기는 bbk 를 물타기로 넘기기 위해 힘을 쓰고 있습니다..
명박이의 이중적 태도의 보도가 나오긴 하지만
그와 비슷하게 김대업 사태를 빗대어서 구독자들을 안심시키기도 합니다.

이는 물론 김대업 때의 과오를 빚은 구독자들이 원인이기도 하죠..
열혈 지지자셨던 아버지도 당했으니까요..(당시 제가 국방의 의무 쿨럭)

요사이 중앙, 동아 까지는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어쨋거나 조선의 물타기는 bbk 가 사실로 드러나더라도 계속 될것이고
또한 구독자들도 그냥 흘려버릴 것 같은 분위기로 흘러가게 만들더군요..


오늘 또 한가지 웃겼던 것은 전형적인 kbs 와의 힘자랑..
원래 정치면 외에 다른 것들은 좋아하는 편이였는데
문화면에 슬쩍 kbs 를 넣어버리면서 까더군요.. 불쌍해 ㅜㅜ


마지막으로 사설..
역시 bbk 물타기..
얼핏 읽으면 이명박을 비판하는 듯 하지만 아직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이상
김대업을 예로 들어가면서 속지말라는 주제를 갖고 있습니다.. ㄷㄷㄷ
똑똑한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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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그냥 웃어넘기거나 어느정도 수긍도 할 수 있는 수준이였는데
오늘은 정도가 좀 심하더라구요

bbk 같은 경우는 할 말 없을 줄 알았는데도 그래도 조선은 할말이 많더군요 ^^

그런데 여러분은 어떤 신문을 보시나요?
1. 한겨레를 보기는 싫고, 조선과 한겨례의 중간 정도는 없나요?
2. 딸리는 정치 외의 컨텐츠를 극복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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