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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데리러 갔다가 씹덕사 한 ssul (씹덕사주의)
게시물ID : humorstory_423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괭이★
추천 : 2
조회수 : 21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06 23:06:56
씹덕사 당했으므로 음슴체
평소에 아빠와 나는 아가를 무척 좋아하는 편임
그냥 지나가다가 아가가 보이면 po시선고정wer
오랜만에 대구 내려와서 아빠랑 엄마 일하는 곳에 엄마를 데리러 갔음
주차를 해놓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입구쪽에 전방에 아가를 동반한 부부가 보임
아가가 2~3살? 아장아장 걷고 말할때 나이처럼 보였음
나는 우왕 남편분 키 엄청 크다 아가도 키 크다...귀엽다...이러고 있었슴
헌데 po아가덕후wer 인 아빠는 허리숙이고 아가한테 우쮸쮸쮸 안녕? 시전함
그러고 돌아서서 건물 안으로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아가가 '압빠!!!!'이러는 거임
그래서 깜짝 놀래서 아이고 어린 아가씨 목청도 크다 이럼서 뒤돌아봤는데
아까 그 아가가 방싯 웃으면서 토도도도 울 아빠한테 질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가 부모님과 나와 우리 아빠는 동시에 당황해서 '아...아빠 아냐!!!!' 소리침
결국 아가는 부모님이 연행ㅋㅋㅋㅋ
너무 귀엽기도하고 웃기기도 해서 썰 풀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입가에 웃음잌ㅋㅋㅋ
크흠흠 대구는 좋은 곳입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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