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한 3대 세습 독재를 비판하는가?
2. 북한 인권문제와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에 대해 비판하는가?
3. 북한의 무력도발에 강력히 응징할 수 있는가?
4. 한국전쟁은 남침인가?
위 질문들에 하나같이 '예'라고 얘기할 수 없다면
국회의원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확히 알아야 할 점은 남북한은 현재 휴전중이지 종전한 것이 아니며
이 상황에서 북한은 명백히 '주적'으로 구분짓고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평화와 통일을 위한 대화를 해야지
그들의 무리한 요구-고려연방제, 퍼주기식 대북지원-을 모두 들어주면서
우리 영토에 포탄을 날리고 천안함을 폭침시킨 상대를 어루고 달랠 필요는 전혀 없다.
문제는 저기에 대답하지 못하는 국회의원이 상당수 있다는 점이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이정희-특히 이정희는 대통령 후보로까지 나왔다.
그리고 민주당의 임수경 등
한결같이 비례대표로 뽑힌 자들.
이런 자들로 인해 비례대표 제도가 욕을 먹는다.
진보진영은 북한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하지 않는 이상
결코 집권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