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08년, 광우병 파동으로 전국에서 촛불집회가 열릴때
주진우 기자가 집회현장에 있는 진중권을 취재하러 갔었습니다.
취재하고 있던 도중 주진우 기자가 특유의 말투로
"제가 대학생때는 명동 걷고 있다가 경찰한테 데모 많이하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맞은 적이 있었습니다."
진중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진우: 아니, 왜 웃으세요?
진중권: 그게 아니라ㅋㅋㅋ 진짜 그렇게 생겼어요ㅋㅋㅋ
주진우: 아니 마찬가지시면서 왜 그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 쓰고 나니 재미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