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름 음악좀 듣는다고 자부하고 다니지만....(장르 안따짐...은 잡식성이랄까...)

다른사람들이 듣는 음악을 나쁘다 좋타 평가 안함니다.

물론 완성도 가 좀 덜된 아티스트가있고 그 중심에 아이돌이 있다고 하지만 그냥 저냥 분위기에 젖어 소위 까기 위해 까는 까들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자신한테는 최고일지는 모르지만 남들한테는 아니니까...

다 자기 자신의 영역이란게 있구 또 그들나름대로 노력하는데...(우리나라는 안무가 춤추는 사람들을 굉장히 무시함..)

차라리 가요계의 다른 문제점들을 지적한다면 이해나 가는데......

하긴 오토툰이나 일렉장르가 대세라고 하지만 요새 댄스곡들이 전혀~~ 흥이 안나는 곡들이 많고

발라드도 전혀 감흥이 없는 곡들이 많은데 그런곡들이 단순히 기획사(팬덤)이란는 거대한 공룡에 의해 1~2를 차지하는거보면..

저도 좀 심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무조껀적인 손발오그라드는 찬양글들 보면...좀...

하지만

음악을 하는사람은 자신의 음악에 자부심은 필요하지만 다른 장르의 음악을 배척해서는 발전이 없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자신들이 마이너한데에는 다이유가 있죠...그이유가 정당하든 아님 비겁한 변명이든..

선택은... 대중적인 코드로 가던가 아님 자신들의 고집으로 마이너로 남아있던가 아님 타협해서 적절한 음악을 하는가

괜히 다른 장르 다른 가수 다른 걸 핑계로 정당화 하지말고 자신만의 음악을 듣던가or만들면 됨니다..

정의는 강자의 편이 아니라 강한자가 정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