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결과로 멘붕하고 독서실에 앉아 있다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요
왜 일제강점기때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농촌계몽운동 한거 있잖아요
소설 상록수에도 나오는...
러시아에서는 브나로드 운동으로 사상을 구석구석 전파하기도 했었구요
그래서 말인데
다음 총선까지는 아직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지금처럼 언론도 장악당하고 수적으로 보나 화력으로 보나 열세인 '상식적 시민세력'들 중
다시 대학생들이 나서서 경로당 혹은 독거노인분들께 봉사활동 + 정치적 계몽운동을 하는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번 선거때 이길 수 있는 방법이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했는데요
1. 언론 2. 시민의식 제고
그중에 국민방송은 현재 모금중이고 2번인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서 취약계층을 노리는거죠.
전국적으로 대학생의 조직을 결성해서 혹은?반드시 대학생이 아니더라도
노인분들을 도와드리고 (외로우신 노인분들에게 손주같은 이미지로 접근하는 겁니다)
진실을 조금이나마 아실 수 있게 그분들의 눈높이에서 다시 시작하는 거에요.
친노+민주당 프레임까지 씌워졌었던 문재인전후보님...(ㅠㅠ)께서 48%나 득표했다는 것으로 봐서는
진심을 다해서 도와드리고 다시 진심을 다해서 진실을 말씀드린다면 조금씩 변화해 갈 수 있을거 같아요.
언제까지나 멘붕하고 주저앉아서 남탓만 하고 있을수는 없잖아요
그리하여 탄생할 남과여 노와소를 진정으로 아우르는 제3의 시민 혹은 국민정당이
대한민국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주기를 바라는거에요
어때요?
우리 다시 일어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