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그러니까 우리 아버지 세대에 말이다.
일반국민들은 지금과 별반 다를것 없이 자유를 누리고 살았단다.
일부 정권과 정치에 도전하는 자들에게는 물론 굉장한 억압이 있었지만..
일반 국민들에게 먹고 사는 문제가 정말 지금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시급했어.
먹고 사는거. 그 기본적인 게 정말 중요했단 말이지.
80년대생 너희들이 태어나기 겨우 10여년 전 얘기야.
부모님들 바보가 아니다.
난 문재인 지지했지만.. 그건 그사람의 공약을 봐서 한거지
너희들처럼 들은 풍월을 갖고 일방적으로 해석하지 않아.
무슨 박근혜가 되면 민주주의가 후퇴하는것처럼 얘길하는게 난 더 무섭다.
결국 그런 말들도 반대편 세력에 의해 조성된 분위기에 그대로 휩쓸려 가는거란걸 왜 모를까.
박정희가 그당시 정권과 정치에 도전했던 사람들한테는 그냥 독재자일 뿐이지만.. (그들주장에 의하면..)
일반 국민들에게는 배고품을 몰아내준 영웅이란건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당시 정권과 정치에 도전했던 사람들은 말한다. 그 시대는 경제가 성장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니. 그건 절대 아니지. 필리핀, 아프리카 제 3세계. 남미 공산국가들. 이런데는 왜 성장을 못한걸까.
그리고 산업혁명을 늦게 시작한 국가중 유일하게 선진국 문턱을 넘는게 우리나라 밖에 없는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과는 과고 오는 오다. 편파적인 생각들은 버리자.
부모세대들. 그리고 33%의 박근혜를 지지한 20, 30대는 바보가 아니다.
편파적인 생각으로 나와 생각이 다름을 인정않고 '악'으로 치부하는 너희들이 정말 바보고. 호도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