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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팡! 벽팡!
게시물ID : humorstory_345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게아
추천 : 3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23 10:02:26
허걱.... 누군가 옆 병실에 러시아 사람이 있다고 해서...
러시아어를 공부하고 있는 난 좋은 기회일거다 싶어서
찾아갔다.. 찾아가서...
즈드랏스부이쪠 랏브스뜨레체
(안녕하세요 만나서반갑습니다) 라고 했는데...
못알아들어... 그래서 역시 발음이 안되는가보다 싶어서
러시아어로 써서 보여줬는데 못 알아보는거야...
순간... 뭐지? 싶어서
"안녕하세요. 어디서 오셨어요?" 했는데...
한국말로 "네팔"......
"죄송합니다... 완쾌하세요"
하고 나왔다...
네팔인이 저 새낀머지?라는 표정으로 보더라
누가 이런 헛소문을 낸거야 도대체....
창피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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