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멘붕이 안 풀리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어짜피 우리 지역 사는데는 누가 대통령이 되던 크게 변화는건 없을거 같아서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박근혜 지지 하는 노년층의 인터뷰 장면이 생각남.

 

지지하는 이유인즉..1. 박정희의 딸이다.. 보고 배운게 많아서 잘할 거다..

                              2. 어린 나이(ㅅㅂ 그때가 27살)에 부모 잃어서...

                              3. 불쌍하다..

더 웃긴건 이런 말 하는 사람들중 노점상을 하는 사람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도 있다는거다.

자신들이 시장에서 노상에서 한푼 한푼 벌때 그녀는 청와대에서 편하게 호의호식 하면서 살았고

그 불쌍하다고 한 시점에서 당신들이 도저히 만질 수도 없는 6억이라는 (당시도 현제도 힘들듯) 돈을 세금 1원도 안내고 먹튀하고 집도 무상으로 받고 정수장학회 이사장으로 제임하면서 남들 보다 잘 살았다. 그러면서 과거에 대한 반성, 사과는 안한다..

아마 내가 아직까지 멘붕 안풀리고 빡도는 이유가 이게 아닌가 한다..

정말 상식이 이기는 사회에서 살고 싶다..

이제 진보든 보수든 다 상관없다...

빨갱이든 좌좀이든 상관없다. .상식이 먼저 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