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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ligion_4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율르★
추천 : 0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8/16 17:38:51
크로씽이라는 영화에서 본 장면인데요.
탈북자(차인표씨)가 남한에서 열심히 일을하다가 아들과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게됩니다.
그때 차인표씨는 '성경'을 읽고있었고, 하나님의 존재를 믿고있었죠. 그리고 차인표씨가 일하는 공장의
사장님도 기독교신자였습니다. 이 사장님이 차인표의 딱한 소식을 듣고 이렇게 말하십니다.
사장님 " 괜찮아.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가? 자네에겐 하나님이 있다네. 너무 상심말게나. "
그러자 차인표씨가 절규하면서 말합니다.
차인표 " 하나님이요..? 그 잘난 하나님은 왜 남조선에만 은총을 내리시냐 이말입니다. 왜 북조선에는
눈길하나 주지 않냐고요. 어흐흑.. "
참.. 많은 감정이 오갔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특정종교만을 지칭한게 아닌 불특정다수의 종교에게
전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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