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였을까... 세상 살기가 참 너무 힘들어졌다.
애들은 애들나름대로 뛰놀기보단 성적으로 경쟁하게되고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자기 욕심에 사로잡힌것 같다.
배려도 없고. 동정심조차 없다.
양심은 팔아먹은지 오래고, 욕을 입에 달고살며 나이가 많든 적든 나와 생각이 다르고 행동이 다르면 싸잡아서 적대관계가 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데... 사회적 동물은 개뿔... 서로 도와가며 사는게 잘 사는건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살기 팍팍해 졌다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살기 편해졌다.
그리 오래전이 아니래도 내 어릴적과 비교해보아도 말이다.
버스는 15분내로 바로바로 오고 지하철은 말해무엇하리...내 어릴적만해도 버스 기다리다가 지각한적도 있었다.
불과 몇년이다. 컴퓨터라는것과 인터넷... 그전엔 정보라고 해봐야 신문과 뉴스가 다였고. 지금은 쇼설네트워큰가 먼가로 개인의 생각까지
조목조목 알리고 공유할 수있게됐다. 하지만 주관적 관점으로 보면 예전이 더 나은거같다...
예전엔 아이는 아이답게 해맑게 뛰놀았고, 어른은 어른답게 진중하고. 노인은 노인답게 너그러웠다.
요샌... 이기적인 사람들만 보인다.
몸은 편해졌으나 정신적으로 핍박해진 사람들...
여기가 지옥인가 보다. 세상이... 이 나라가... 지옥인가 보다.
현실은 지옥인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