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고 키, 몸매나 얼굴 같은게 좀 좋고(모델 같다, 넌 미친 듯이 잘생겼잖아, 얼굴에서 빛이 나네, 어쩜 이리 잘 생겼을까란 말이 나올 정
도... 근데 좀 사납고 무섭게 생김. 자랑 아니고 내가 들었던 말 그대로 썼음. 자랑이라고 생각하면 어쩔 수 없고ㅠㅠ 비아냥 거리는 말투는
일본가서 호스트하면 돈 많이 벌겠다 이런 거) 성적도 나쁜편은 아니고(중경외 상경계열 중 하나) 사람이 이 정도면 접근하기 꺼려짐?? 재
수가 없음???
여자들도 막 부담스러워함?? 옛날에 학원다닐 때 어떤 누나가 맘에 들어서 고백 비스무리 한 거 해봤는데 부담스럽다고 차임.....내가 바람
피울거 같다네ㅎㅎㅎㅎㅎㅎ 주위에 친구도 없고 당연히 미팅이나 소개팅 같은 자리가 없어 지금 3학년 2학기인데도 모태솔로임...... 또 내
가 숫기가 없어서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접근을 잘 못함. 학교 여자 선배들도 얼굴 마주한 횟수가 10번이 넘었어도 계속 나한테 존댓말 씀
ㅋㅋㅋㅋㅅㅂ 연락하는 여자 0명. 대학교 사람중에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 0명. 그나마 고등학생 때 친했던 애 2~3명 정도가 내 인간관계의
전부임.... 그래서 나름 농활이나 동아리 MT도 참여해보고 웃는 연습 많이 해서 좋은 이미지 많이 만들어두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수포로 돌
아갔음....사람들이 날 보면 표정들이 좀 이상하거나 어색해서 강박관념이 생기고 좀 성격이 많이 망가져 가는 거 같음......이상한 피해 의식
이 많은 듯;; 가정환경이 좀 안 좋아서 성격에 모난 점이 많아서 그런가....(편모가정에 딱 작년 이맘 때까지 수급자였음.....다양한 인간군상
에 못볼 꼴 많이 겪으면 서 더럽게 큼 아마 내가 대학교 들어가게된 계기가 가난이었을 듯ㅇㅇ)나는 군대가기 전에 여자친구 사겨보는 게 소원임;;
나 눈 그리 안 높음......난 외로움 많이 타는데 옆에는 친구가 없어서 미칠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손 잡고 서울 구석구석 이
리저리 싸돌아다녀보고 싶은데ㅠㅠ 지금도 성격이 흑화진행중임ㅋㅋㅋㅋㅋㅋ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손에 잡는 일은 전부 딴 생각 때문
에 조지고 난 더 멘붕이 오고.... 요즘 악순환의 연속임.. ㅋㅋㅋ왜이렇게 고민게시판인데 왜 이리 잡소리만 배설했지;;;;
쨌던 제목대로 외모가 좀 극단적이면 사람이 접근을 잘 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