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레고호환만 리뷰하다가...할거리가 떨어져서리..ㅎㅎ 본업인 플레이모빌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4441 타워공격을 소개해 드리죠.
이제품은 아마 우리나라에서 쫄딱 망한걸로 기억되는데요..대체로 플모가 어느정도 덩치가 커지면 가격이 좀 쎄지는 경향이 있어서..ㅠ
아직 인지도가 떨어지는 브랜드인지...좀 큰 제품들은 대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구입한 건 아니고요. 간만에 컴퓨터 사진정리하다가 예전에 찍어둔게 있어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ㅎㅎ
박스전면...크기가 꽤 되는 제품입니다.
박스뒷면. 구성물을 알수가 있죠.. 큰 박스에 비해 내용물은 별로 안푸짐하네요.
박스 개봉...아... 박스를 연 순간 빠져나가는 질소? 들...ㅋ 휑 하군요..
구성물입니다. 공성타워의 나무질감 표현은 꽤 좋습니다.
부속 피겨들입니다. 용세력 기사 3명이군요..뿔이 없는놈이 대장입니다.ㅋ
후닥 완성~ 뒤에 보이는 라면들은 세슘맛이라서 아직까지도 미개봉입니다.ㅋ
타워의 뒷면. 4층타워군요.
앞부분에 성벽파쇄용 충각?이 앞으로 돌출되어 나올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양머리모양은 금속재질로 되어있어 묵직하네요.
요렇게 뒤로 당겼다 놓으면 앞으로 튀어나갑니다.
고무줄이나 스프링같은 장치 없이 걍 양머리의 무게에 의한 힘으로 나가는 거라 그다지 재미는 없네요.
옆의 도르래?를 돌려서 발판각도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똑딱이식으로 되어 있어서 고정성도 좋습니다.
발판이랑 공성타워 중간중간 있는 원형돌기는 플모피겨를 세워두는 핀입니다. 저기에 발을 끼우면 잘 서있게 되죠..ㅎㅎ
배치샷 입니다. 대장은 말을 타고 있는데.말이 투구가 없어서 좀 허전하군요.
뒤쪽에 공간이 많아서 이렇게 전원탑승도 가능합니다.
그다지 나쁜제품도 아니고..기사를 모으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킬만한 멋진 제품인데..정발가는 좀 쎈 느낌이죠.
전 이거 동생이 일본여행가서 떨이제품 집어온거라고 주더군요.
공짜라 그런지 참 멋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