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유학생 확진사실 모른 채 귀국..대구시, 통보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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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4243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94
조회수 : 17719회
댓글수 : 29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20/04/22 14:09:15
원본글 작성시간 : 2020/04/19 18:14:20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대학에 유학 중인 스리랑카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모른 채 본국으로 돌아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적의 계명대 유학생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되고도 보건당국 통보 누락으로 감염 사실을 모르고 귀국했다.

A씨는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 2월24일 확진 판정이 받았으나, 결과 알림 문자메시지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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