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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하루 728명 확진, 외국인 근로자들은 해상 시설로..
게시물ID : bestofbest_424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양거황
추천 : 92
조회수 : 19864회
댓글수 : 2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20/04/22 17:05:50
원본글 작성시간 : 2020/04/20 1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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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하루 728명 확진, '온상' 외국인 근로자 해상 시설로 - 서울신문, 2020. 4. 17


https://news.v.daum.net/v/20200417120110455

"한때 지구촌 전체를 통틀어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손꼽혔던 싱가포르에서 하루에만 72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여론도 정부나 당국이 너무 방심했다가 걷잡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고 비판 분위기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필수 업종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 7000명가량을 정부 시설이나 비어 있는 건물, 바다 위에 떠다니는 기숙사 두 곳을 새로 지어 수용하기 위해 근로자들을 이동시키기 시작했다.

누적 확진자 중 기숙사 관련 환자는 2689명으로 60.7%를 차지했다. 이주노동자 1만 3000명가량이 생활하는 S11 기숙사의 181명이 새로 환자로 판명돼 이곳에서만 누적 확진자는 979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의 22%가 넘는다. 전날까지 이주노동자 기숙사 19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이 중 8곳이 격리 지역으로 지정됐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은 지역사회 감염에 따른 확진자 수는 같은 기간 38명에서 37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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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들을 배위로 옮겨 격리시키겠다는 게 아닙니다.
외국인 노동자 7천명을 기숙사에서 배위로 옮기겠다는 것입니다.

그 노동자들 중에 한명만 감염자가 있었도 이제 저기는 크루즈선 꼴 날 겁니다.
싱가폴 땅에 발 디디고 있게 하는 것 자체가 불안하고 꺼려진다는 이유에서 배위로 쫓아내는 거죠.

싱가폴 진짜 너무합니다.
자기들이 부리는 외국인노동자들을 사람 취급 안하는 게 정도를 넘어섰습니다.
출처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1406166&sca=&sfl=mb_id%2C1&stx=gandhika
https://news.v.daum.net/v/202004171201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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