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개인사업자입니다.
사업을 시작한지 이제 4년이 지났는데,
초반에는 사실 세금을 별로 안내서, 비용처리 자체를 생각안했었는데...
이제 소득세율 30% 구간을 돌파하고 나니,
차량 구매와 세금 문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문제더라구요.
결혼 후에 자꾸 큰 차가 땡겨서,
처음에는 모하비 3-4년된 중고차를 보다가,
2년 혹은 3년후 재판매를 기준으로 이리저리 계산기를 두드려 보니,
3-4년된 중고 모하비나, 1년된 신차급 모하비나 세금절감액을 생각하고 나면 실제로 손해보는 금액은 크지 않은 것 같았어요.
게다가, 정말 겁나 엄청 비싼 1년 정도 된 아우디 Q7을 사도
계산 상으로는 2-3년 잡으면 500~800만원 안쪽으로만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처음 해보는 거라 확신이 없어서... 실제로 그럴까요?...
아니면 계산기 상으로만 그렇고, 제가 간과한 부분이 있어서, 실제로는 비싼차를 사면 결국 큰 비용이 나가기 마련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