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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 20점대 심해탐험기.. 이젠 경쟁전 안 함
게시물ID : overwatch_424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파16재밌당
추천 : 0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8 21:04:21
본인은 게임을 무지 못합니다.

운동신경 제로에 반응속도 제로.. 거기에 흥분을 잘해서 총 쏠때마다 마우스를 들썩들썩.. 에엠력도 제로에요..

거기에 길치..특히 fps게임은 멀미까지 있어서 쥐약입니다.

이정도면 얼마나 못하는지 아시겠죠.. 

그래도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 안당하려고 오버워치를 배웠죠..

1시즌..배치 2승 8패..30점 초반대로 점수가 나왔습니다..

하다보니 계속 지네요.. 결국 20점대 심해로 추락..

다른 분들은 체험하지 못한 심해이야기 몇개를 하려고합니다.

제가 겐지를 픽하고 이리저리 이단 점프를 하며 게임흐름과는 상관 없는 곳에서 벽타고 놀고 있다 짱박히기 좋은 장소를 발견했을 때였지요..

상대방이 길목으로 지나가길 기다리고 잇었는데 어디서 총탄이 날라옵니다..

제빨리 숨어서.. 순간순간 표창을 날렸는데.. 상대방 피가 닳지 않네요..

근데 이상한건 저도 피가 닳지를 않는다는 겁니다..

알고보니 제편 중에 한명이 제가 적인지 알고 총 쐈고.. 저도 놀라서 제편 공격.. 몇초간 싸웠네요.,.

심해에는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한번은 바스티온으로 상대방이 거점 공격하는 곳 뒤편으로 가서 시즈 모드로 지지고 있는데

갑자기 파라가 날라와서 저를 공격... 근데 이것도 우리편...

시즌2는 그래도 제가 실력이 늘어서 16~1800점대에서 놀다가.. 접었고

시즌3는 배치도 안했어요.. 민폐끼치는 거 같아서..

저도 상대도 보는 사람도 모두 암을 유발하는 심해 탐험..

여러분들 절대 배치 잘 받아서 이런 심해탐험하지 않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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