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10만이다 아니다.
인원이 적으니 소용없다 개드립 보고 그냥 실소하고 넘어갔는데
새누리나 청와대가 이 인원을 무서워하는 것은 이 사람들의 정치적 파워 때문임.
현행 새누리 + 청와대 입장에서 촛불집회에 "아.. 인원이 제법 모였네. 폭도질만 안 했으면..."이라고 넘어갈 수가 있음.
근데 왜 똥줄타는 개마냥 계속 언플을 놓을까?
촛불의 무서움은 후폭풍과 세력화라는 것임.
'08년도 쇠고기, FTA 등등으로 MB가 그냥 5년 죽 쓰고 개짓했음.
지금의 박근혜도 박정희도 되살아나도 MB 옹호는 힘듬.
(쓸모가 없어진 개는 어떻게 한다?)
'09년도 노통 돌아가시고
소위 '친노'라고 하는 사람들이 뭉쳐서 한번 할려고 했으나 망함
'12년도 총선때 반새누리 대집결 했지만 망함
'08년도부터 지금까지 계속 시도할때마다 판정패 혹은 망테크를 탄게 반새누리 성향인 사람들임.
그렇다고 실패의 역사냐고?
전혀 아님.
'08년도에서 시작되고 '09년도부터 본격화된 촛불이 집결해서 정부의 부도덕과 부조리를 고발 및 저지를 하고 있다는 것임
더불어 해당 세력이 사회적 교체기로 올라가고 있음.
그리고 이 세력이 5년 내로 주요 세력층으로 올라섬.
08년도 신입사원이 차장/과장급 이상 되어서 부하직원들에게 연설 할 수 있다는 소리
(새누리 지지층들이 뒷방 늙은이 혹은 연금 생활하면서 자식들에게 빌빌대고 있다는 소리 혹은 폐지 줍거나...)
지금 새누리 입장에서는 여기서 촛불이 꺼지기를 희망하고 있음
그러면서 자기네 사회적 교체기에 자기네 세력들이 올라와야 하는데
그 세력이 잘해도 "일베", "변희재", "기타 등등"이라 안습하기 그지 없다는게 한계.
여기서 좀 더 촛불들이 집결하고
건전한 보수, 건전한 진보, 건전한 사회 등등을 외치고 세력권을 쌓기 시작하면
자신들이 좆되는거 시간문제라는거 알고 있으니 전전긍긍하는 것임.
그러니
촛불문화제 가신분들 혹은 응원하시는 분들
다음 세상을 위해 노력하면 되는 겁니다.
요약 & 결론
- 촛불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미래상이고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이고
일반에게까지 영향을 가는 세력으로 커지니 걱정 말고 신념껏 행동하세요.
P.S : 일베는... 너네 미래의 모습 있잖아. 폐지 열심히 모아.
근데 환경부에서 폐지 줍는거 환경 미화상 안 좋다고 철거한대(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