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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24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낮술걸침★
추천 : 64
조회수 : 34782회
댓글수 : 3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1/02 20:44: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2/26 03:43:22
제 얘긴 아니고-_-;;
아는 여자애가, 똥 쌀때 남친이 들어와서 똥을 닦아줬다네요
처음엔 이게 무슨 미친짓인가 싶어서 극구 싫어했는데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기 똥까지도 닦아주는 남자가 자상하게 느껴졌다고 함.
자 문제는 그 다음인데...
한 3개월을 똥 닦아주던 생활을 반복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근데 얘가 이제 화장실가서 맨날 울어요
똥 닦을 때마다 남친생각나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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