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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 못차린 국정원(국립정신병원)
게시물ID : sisa_424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5
조회수 : 64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8/11 19:05:05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비판하는 단체 일행을 신원불상의 남성이 수시간 넘게 따라다니다가 발각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신원을 확인했지만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다.

9일 오후 5시경 학생, 노동자, 통합진보당 당원 등으로 구성된 서울지역 자주통일선봉대 10여명은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 입구에서 시위 중인 국정원 감시단을 지지방문했다.

국정원이 있는 내곡동 일대는 말그대로 허허벌판인 곳이다. 주민들의 왕래도 거의 없다. 검은색 장우산을 가지고 있는 20대 중반의 한 남성이 최초 목격된 곳도 국정원 입구 앞에서였다.

통일선봉대 일원들은 국정원 감시단과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오후 6시경 강남 방향의 버스를 탔다. 버스에 탄 사람은 통일선봉대 일원과 마을주민 한명, 그리고 검은색 우산을 든 남성이었다.

이들은 강남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림역으로 향했다. 신림역에서 통합진보당 정당 연설회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비판하는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2인 1조로 흩어져 홍보활동을 하고 신대방역에서 만나 불광동 숙소를 가기로 약속을 정했다.

그런데 국정원 입구와 버스 안에서 봤던 검은색 우산을 든 남성이 신림역에서도 발견됐다. 남성은 신대방역까지 따라왔다. 통일선봉대 일원들은 사람들이 모이기 전까지 신대방역에서 몇차례 지하철을 보냈고, 사람들이 다 모이자 지하철을 탔다. 하지만 승차했던 2호선 지하철의 종점이 신도림역이어서 신대방 다음역인 구로디지털 단지역에서 내렸다. 그런데 또다시 검은색 우산을 든 남성이 구로디지털 역에서도 발견됐다.

통일선봉대 일원들은 우산을 든 남성이 자신들을 따라다닌다고 의심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수차례 특정 장소에서도 남성이 발견되자 미행을 당하고 있는 것을 확신했다.

이들은 다시 2호선 지하철을 타고 6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합정역에서 하차했고 우산을 든 남성이 또다시 따라오자 역사 안에서 남성을 붙잡았다.
  
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11398

민간인 사찰하냐?

공안정국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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