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으로만 약1~2년 되가는 유저입니다
일단 저는 정말죄인입니다...
대선날 투표를 하지못햇습니다
변명이지만 에어컨 설치를하는 조그만업체의
사원인데 아침6시에 출근해서 저녁8시까지
일때문에 투표를못햇습니다
정말 그날 일을그만두고싶엇고 오늘까지
허무한마음에 아무생각없이일을 햇습니다
지금은 집에와서 혼자  소주한잔 마시면서
모바일로글을쓰고잇습니다
어제 베오베에왓던 문후보님의 오유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보고 통곡을햇습니다
나같은사람 한명만 투표를햇다면.....
정말 어렷을때 문방구에서 갖고싶던연필 훔치고
느낀 죄책감보다 설명할수없는 허탈감과 죄책감
때문에 힘듭니다...
이번 투표이 박후보가 당선된이후 오유인의 멘붕과
민영화... 드립을보며 정말 일1베인이나 우리가 똑같나?
생각을하며 오유가 싫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대선 다음날이후로 2틀만에 오유에왓습니다
우리오유인들 약속지켯습니다
3일만 깝치고 3일만 멘붕풀어보겟다
오늘이 3~5일차입니다

민영화라는 단어사용 안해주고 멘붕풀린
평소에 보고싶던 오유인으로 돌아왓습니다
제가이맛에 오유합니다
사랑합니다 오유인여러분
제거지치고 힘들때 안식처가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술한잔 걸치고 두서없는 반성문같은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오는 2013년 행복하게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제곁에잇어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