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참새만한거 잡아서 손안에 가둬놓고 있으니 마치 참새가 날개짓 하는것 같아서 귀엽던데 통통해서 살집도 느껴지고.
그리고 큰 나방들은 손으로 잡아도 터지거나 그러지 않아서 더 좋은것 같아요.
나비같은 것들은 조금만 실수로 힘을 줘도 죽을 수 있으니까 잡기도 어렵고 얇아서 너무 징그러운데
나비나 타란툴라 같은 통통한 거미는 참귀여운것 같아요.
물론 나비나 호랑거미류 그리고 각다귀 같은 것은 너무 무서워요 ㅠ_ㅠ 아 앞으로 날라오는 상상만 해도 소름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