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현재 부대로 출근하는 상근예비역 입니다.
군복을 입고 출퇴근 하는 상근으로써 태양의 후예가 방송되는 이 기간이 뭔가..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태양의 후예에선 군인들 군복이 겁나 멋있어보이고, 각잡히고 몸딴딴하고 하는데...
필자는.. 키작고 똥똥하고.. 군복 핏이 안살아납니다.
가뜩이나 개학도 한 시점이라.. 학생들 무리를 지나갈때면 소심소심해집니다.
참 드라마는 재밌는데 현직군인으로써 눈물납니다.
그래도 좋은건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사라졌던 군기가 생긴 기분이랄까...
세상에 고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군인들은 .. 저런 핏이 잘 안나온다는거..
알아줬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군인들 화이팅이지 말입니다 !
p.s. 파견 군복 좀.. 멋진거 같아요. 색깔 취향 저격 내가 입으면 이상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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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한풀이 같은 느낀점이지만.
이해해주세요.. 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