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충전기가 필요해서 중고나라에서 구매한다고 글을 썻더니
두시간쯤 지나서 문자가 오더라구요
단종된 물품이라 구하기힘든거라면서
3만원에 택배비포함 사기로 했습니다.
물론 사진도 받아보았구요
택배도 그쪽에서 먼저 보내주길레 사기가 아닌줄 알았죠 ㅜㅠ
운송장 확인하고 다음날 3만원을 입금해줬습니다.
택배온걸 확인해보니...
택배비도 착불이고 내용물도 전혀 상관 없는 이상한 소설책이더라구요
지금 가지고있는게
입금증 계좌번호 문자주고받은 전화번호 문자내용 택배보낸 주소 까지 알고있구요
내일 대한통운에 전화해서 보낸 편의점 주소까지 알아보려합니다.
회사 반차쓰고가서 경찰서에 접수하려고 하는데 잡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