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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24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tsu★
추천 : 1
조회수 : 63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0/05 04:24:52
추석에 오빠랑 교회 청년들이랑 시내 지나갈때 나 만나니까 왜 안웃어요..ㅜㅜ
그전까지 아이쇼핑도 하고 잘 놀았으면서 왜 내가 타로봐준다고 가자고하니까
"그럼 전 가볼게요, 집에 일이 있어서 빨리들어가야돼요"
헐ㅜㅜ
오빠 그러는거아니야ㅜㅜ
물론 내가 오빠 좋아하는거 소문이야 은근 나있었고
사실그때 흑심이 좀 있기는 했어 물론
그래도 난 오빠한테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타로 마스터의 위ㅋ엄을
뽐내고싶었다고요 ㅜㅜㅜ
오빠 그러지마여 진짜 나 재작년 1월부터 오빠 좋아했다고 엉엉
이제 2년다돼가는데 엉엉
오빠랑 진짜 오랜만에 말하겠다고 속으로 ㅈㄴ 좋아하고있었단말야
젠장 이렇게 올해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내겠구나
아니지 그날 일해야되지.. .시.발 크리스마스 아 시발
매년 밤늦게까지 교회에서 오빠 볼수있어서 행복한 날이었는데 시발ㅋㅋㅋ
올해는 일하느라 얼굴도 못보겠네
에라
내연애도 못하는데 남의 연애상담이나 해주고앉았고
ㅜㅜㅜ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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