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이건 못 이길 게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근혜 지지자분들이 지지하는 이유가
침착한 말투 , 불쌍하다, 여자여서....., 다른 것 다 포기하고 나라를 위해 산다( -_-;;;)..., 육영숙 여사가 가정교육을 잘 시켰다..
50,60대 분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이렇게 간절하게 원하는지 몰랐네요.
5년이 흐르고 10년이 흐르면 시대는 달라지겠지만
과연 우리의 부모님들과 정치적으로 소통하며 살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사실 정치적인 것은 신념인지라 삶의 대부분의 일상에 스며 드는 것인데..
그런데 통합민주당은 왜 자꾸 "심판"이라는 단어를 사용할까요.
아 다음 보궐선거 때는 "심판"이라는 단어보다는 "희망"을 말해
중도층이 많이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