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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쁜사람아닌데 오해받았어요 ㅠ
게시물ID : humorstory_424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좀자고싶다
추천 : 2
조회수 : 37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8 04:05:52
이제 퇴근하고 글남기는

26세 모쏠러 남자!에요

대학교 앞 주점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 여러 손님에게 치이고 학기 초반이라 단체 손님도 많고 힘든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어요.....
그러나 글 쓰기 딱 1시간전 가게 마감을 끝내고 쓰레기 버리러 나갔죠 쓰레기 버리는 바로 옆 골목이 집으로 가는 길이긴한데

무지무지하게 깜깜합니다 진짜로 ㄷㄷ
그런데 앞에 여성분 3분이 폰으로  플래시를 키며가더라구요

깜깜하니 키고 가니 편해 보이긴 하는데...
하필 저는 여러 사람에게 치이고 나니...

다 나보다 어린학생들인데.....치이고 나니 정신이
비폐해져서 좀비같은 멍때리는 표정으로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그만.....

앞에 여성분중 1분이 살짝 일행에서 떨어졌더라구요

그리고 저를 딱 스쳐보시더니 일행분에게 달려 감시롱

"나 버리지마!"

....... 뭐요..?제가 학교앞에서 일한지가 3년이 다되가는데 그길로 다닌지도 3년이 다되가는데!!!!!

결국 제가 앞질러서 걸어가긴 했지만요.....

세상 험하다고는 하지만....

저도 여동생이있고 여성대상범죄자 극혐하고요

남들에게 피해준적없이 살았는데 !!!!!

그거 아십니까....님 일행분들이랑 골목들어갈때 

무슨 삥뜯는 여자불량배들이 골목들어가는것 처럼 보였거든요!!!!!

내가 첨에 긴장빨고 들어갔고만..

여튼 무서운세상이네요 ... 이만!

여성분들 밤에 함부로 혼자 돌아다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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