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노홍철이었던듯 싶네요.
제작진은 뭔가 예능감을 위해 그리고 약간의 판을 뒤집는 롤을 부여하려고 섭외한듯 하지만..
서바이벌에 대한 생각은 없고. 예능욕심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선택들을 하고
(확실하게 살수있는 방법을 알려줘도 그 패를 공개해버리고 될대로 되라지 식의 플레이가....)
덕분에 게임에대한 분석보다는 머릿수를 통한 게임해결이 주류가 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매주 토요일마다 6시반에는 호감 11시에는 발암을 반복하던 홍철이횽..
.... 생각하니 또 발암 울컥..
이번 장동민씨는 진짜 좋은선택이었던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서바이벌에 대한 욕심도 있는것같고. 그와중에 깨알재미도 포기하지 않구요.
시즌2만큼 화제가되는 출연진은 아니지만
(그리고 콩이 없지만.)
(그리고 콩이 없지만.)
재미있을것 같아요.
이제 수요일 밤부터 목요일 출근해서 재방 볼때까지는
인터넷을 끊어야겠어요.
그리고 오유에 들어와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파헤쳐주시는 분들의 평가를 읽는재미도ㅋ
(아래아래 김경훈 배신이유에 대해 분석해준 글 보고 놀랐... 의미없는 배신이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