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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한기호 "민주당, 김정은과 동일한 구호 외쳐"
게시물ID : sisa_424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13
조회수 : 33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8/12 13:01:57
출처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2239

색깔론 펴면서 촛불집회 참가자 엄벌 촉구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12일 지난주말 서울광장에 5만명이 운집한 촛불집회와 관련 "국론 분열을 부추기는 촛불은 야당을 태우고 정치적으로 큰 화상을 남기는 우를 범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홍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그만 아스팔트 정치를 종식하고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대선후 8개월이 지나도록 선거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이런 촛불집회에 참석하는 후진적인 정치행태를 계속 보이고 있다. 정말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야당의 존재감을 장외투쟁과 무조건적 반대를 통해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특히 한기호 최고위원은 이날 "북한의 지령에 동조하는듯이 민주당과 반(反)대한민국 세력은 김정은의 주장과 한 치의 주장도 다르지 않은 구호를 지금 외치고 있다"며 "정부당국이 아무리 철통 안보에 주력해도 내부의 적이 법과 질서를 문란하게 하거나 평화를 깨는 행위를 계속하면 대한민국의 안보는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색깔론을 펴 논란을 자초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적행위를 일삼으며 북한 정부에 동조하고 혼란에 빠뜨리는 세력에 대해서는 정부당국이 철저히 색출해야 한다"며 "휴전중인 나라에서 내부의 적을 방치한다면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없으며, 내부가 혼란스러운 나라는 전쟁에서 승리한 적이 없고, 적전분열된 나라는 멸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다는 역사적인 교훈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촛불 참가자 엄벌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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