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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stofbest_42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먼데이어덜트★
추천 : 200
조회수 : 43610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0/11/10 18:13: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1/10 01:34:20
2005년 9월 말에 입대해서 어찌어찌 저찌저찌 자대배치 받으니 12월
ASP 투입하느라 그해 혹한기 훈련을 제낌..
2006년 5월 이래저래 유격받으러 갔는데 난데없는 폭우
행군 빼고 유격가서 거의 한게 없음..
돌아오는 10월말쯤 호국훈련 잡힘
장갑차 기동 안한다는 이유로 조종수들 전원 잔류
2007 1월말 혹한기 훈련
부대 근처 육군 항공단 경계지원으로 우리 소대 파견
혹한기 또 제낌
어기어차 으쌰으쌰 군생활 x같네 넌 이랬니 난 이랬다 김이병 죽이니 박일병 살리니
한참을 개기다 보니
9월 3일로 유격이 잡힘
말년휴가 9월 3일 출발
이대로 유격을 제끼...........
는 듯 했으나 여단장의 횡포로 유격이 1주 앞당겨짐
눈앞이 캄캄해짐
헛된 저항을 해봤으나 소용없음 체념하고 훈련을 즐기기로 함
유격 행군 출발 2시간전 고열로 쓰러짐 ㅋㅋㅋㅋㅋ
편도선염 ㅋㅋㅋ 39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무병이 "아저씨 아무래도 유격 못갈거같은데....."
하는 순간 몸은 아파 죽겠으나 입꼬리가 자꾸 말려 올라감 ㅋㅋㅋㅋㅋㅋ
2년동안 군생활하면서
혹한기 0회 유격 가라로 1회
좋아보이지 않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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