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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댓글’ 민간인 국정원에서 1억 받고.변호사 지원까지
게시물ID : sisa_424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7
조회수 : 38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8/12 13:37:37

국정원 직원 변호인-민간인 이씨소환 무렵 집중통화 ‘증거인멸 정황’


국가정보원의 대선 여론조작 및 정치개입 사건이 불거진 이후 국정원이 증거인멸 등에 나선 정황이 또 드러났다. 경찰의 송치 기록을 보면, 경찰은 국정원 직원 김아무개(29)씨가 민간인 이아무개(42)씨와 함께 활동했다고 경찰에 진술하기 직전 김씨의 변호인과 이씨가 집중적으로 전화 통화한 사실과, 사건 발생 직후 이씨와 국정원 직원들이 활발하게 만난 정황을 확인했다.

경찰은 국정원 직원 김씨의 노트북 컴퓨터에서 발견된 민간인 이씨의 신상정보를 확인하고 그를 지난해 12월27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ㅅ고시원에서 만났다. 당시 이씨는 “내가 글을 쓴 게 문제가 된다면 정식 절차를 밟아서 오라”며 진술을 거부했다. 이후 국정원 직원 김씨가 1월4일 경찰 조사에서 이씨의 존재를 인정했고, 그 하루 뒤 이씨는 고시원을 떠나 서울 용산구 지인의 집으로 거처를 옮기고 경찰의 연락을 피했다.

경찰은 이 시기를 전후해 김씨의 변호인인 강아무개씨와 이씨가 14차례나 통화한 사실을 밝혀냈다. 1월2~8일 이뤄진 통화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 김씨 쪽이 이씨에게 ‘고시원을 떠나라’는 등의 주문을 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씨는 이후 소재 파악이 되지 않다가 2월22일에야 뒤늦게 경찰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국정원 사건이 불거진 지난해 12월11일 이후 이씨와 국정원 직원 등이 긴밀히 만난 정황도 드러났다. 국정원 직원 조철호(가명)씨는 사건 당일인 지난해 12월11일 국정원 직원 김씨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과 민간인 이씨의 강남구 일원동 고시원 인근을 방문했다. 김씨가 소속된 심리전단의 파트장으로 추정되는 조씨가 대책 논의를 위해 이들을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정환봉 기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9200.html

양파껍질 까듯이 까면 깔수록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군요

국정원이 아주 작정하고 대선에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나라를 말아 먹을려고 작정한 놈들이죠 쥐박이랑 원세훈 즉시 구속해서 벌을 받아야 합니다

이들과 공모한 현 정권과 권좌에 눌러 앉아 계신 그 분도 벌을 받아야 됩니다

국기문란을 넘어 반란수준입니다

국가반란은 사형에 처하게 되어 있습니다

전대갈과 노태우가 국가반란으로 사형을 언도 받은 적이 있죠

베충이들은 모르겠지만 이들을 사면 시켜 준 게 김대중 대통령이시란다

그러고 보면 세상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인간들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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