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단독> 정청래 “디지털 분석실, 중간수사 대비 삭제작업”
게시물ID : sisa_4247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7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2 14:07:41
대선토론 직전 ‘댓글삭제’ 보고.. 박후보 ‘댓글없다’ 공언

서울경찰청 디지털증거 분석실이 12월16일 마지막 대선토론 직후 행해진 경찰의 중간수사 브리핑이 시기적으로 무리임에도 강행한 사실했으며, 브리핑 일정에 맞춰 밤샘 댓글 삭제작업을 벌인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다.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새로 공개한 서울청 디지털증거 분석실 CCTV 자료에 따르면, 12월 15일 저녁 8시8분경 “서장이 말하길 예상질의 답변서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분석관이 말했으며, ‘16일까지 인력과 장비 투입내역 등을 담은 브리핑 준비를 해야 한다. 시간이 걸려도 내일까지 해야 하니까 안할 수 없다’는 취지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정청래 의원은 이와 관련해 “추가로 확보한 CCTV 자료에는 분석관들이 이튿날로 정해진 중간수사 발표에 맞춰 브리핑 내용을 준비하도록 독촉받고 있는 정황들이 담겨있다”며 “발표 하루전인 12월 15일 오후 5시반쯤, 김기용 경찰청장이 디지털증거 분석실을 이례적으로 방문한 이유도 밝혀져야 할 것”이라 말했다.

정 의원은 “경찰이 12월16일 대선토론 개시 약20분전인 밤 7시39분 ‘(삭제)작업이 15분 뒤면 끝날 것 같다’고 상부에 보고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며 “이같은 내용을 받아 박근혜 후보가 당시 토론회에서 ‛댓글의 증거가 없다’고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던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9


니네들 이젠 끝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