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지난 기사 포털서 앞으로 못본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097464
조중동 출신인 것 같은 분들이 보이지만 기분탓일 겁니다?
우리 한국신문협회는 절대 인터넷 언론을 통제하거나 그럴 곳이 아닙니다. 그럼요.
이건 절대 일어날리 없는 소설인데요.
박근혜, 금융기관 민영화 필요성 주장 2002년 1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0469488
한나라당, 공기업 민영화 적극 추진해야 2004년 12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0767494
박근혜, 현 정부에서 공기업 민영화 방침도 거의 백지화됐는데 우리가 집권하면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다 2005년 11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0322927
박근혜는 예전부터 쭉 공기업 민영화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정부에서 기존 입장대로 민영화를 했고
그로인해 엄청난 부작용이 발생해서 민심이 안좋아졌다고 소설을 써봅시다. 이건 소설이에요.
이 때 조중동의 "민영화는 노무현 때 계획한 것, 지금의 민영화 부작용은 전부 노무현 탓" 이런 기사가 포털을 뒤덮는다면?
TV에서도 종편과 *B* 방송사가 똑같은 내용을 떠들고 있다면?
1주일 이전의 기사들은 검색이 안되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제부터 누가 줄곧 민영화 찬성이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최근 1주일 사이의 싱싱한 기사만 보고 "아 이게 다 노무현 탓이구나" 하면서
"민주당이 반대해서 이명박이 경제를 망쳐놨으니 박근혜를 뽑아야 된다" 이게 또 재현되는 겁니다
"노무현이 민영화 시작해서 경제를 망쳐놨으니 또 새누리를 뽑아야 된다" 이렇게 되는거죠.
아, 물론 위 내용은 소설입니다. 절대 일어날리 없겠죠.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