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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조심하세요
게시물ID : cook_424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언
추천 : 2
조회수 : 8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13 08:01:32

한끼 해결하려고 쓱싹 만든 찌개 속 재료 무언가가 

덜 익었는지 상했는지..

암튼 꼬박 이틀 정도 앓았네요

병원갈 여유 약사먹을 여유가 없는 가난한 자취생인데 

가벼운 식중독은 며칠 앓으면 자연치유된다는 얘길 어디서 들어서(;;)

그렇게 심하진 않다고 자체적으로 판단; 걍 드러누워 있다가  

주기적으로 화장실가서 토하고 설사하고..

거기에 동반된 두통까지 이틀 연속이어지는데..

와..진짜 죽는줄알았네요 ㅠㅠㅋ 

물이고뭐고 먹는족족 다토해서 몸무게도 몇키로 빠졌을듯..(요건 좀 나이스)

식중독은 전에도 한 번 앓아봤지만..그땐 아예 화장실 밖으로 빠져나오질 못했었는데..

결국 엄마가 저 끌고 병원 데리고 갔지만. 이땐 자취안할때;;

제가 딴건 안그런데 이럴땐 진짜 미련하게 버티는 스탈이라..

그저 잘넘겨서 다행이예요... 래봤자..사실 지금도 좀 불안하긴하지만....-.-

암튼 요새 좀 위험한듯요. 날도 더워지고 비도오고 그래선지..

조심해야해요 진짜. 무서운식중독 ㄷㄷㄷ

저는결국 냉장고에 있는 오래된 반찬들.. 불안해서..눈물을 머금고 쓰레기통으로 직행..
손도 틈나는대로 열심히 씻고 있고요..
그리고 당분간 요리는 안하려고요.......무섭슴 ㅋㅋ..............

짤은..속 완벽하게 괜찮아지면 제일먼저 영접하고싶은..후우 ㅜㅅㅜ 
내사랑 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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