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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 철벽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424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바방
추천 : 10
조회수 : 864회
댓글수 : 75개
등록시간 : 2014/09/23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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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배가고픈 여징어이므로 음슴체


 어제 그냥 근처 카페베x에 갔었음

나는 항상 무조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지만 왠지 그날따라 달다구리한게 먹고싶었음

그래서 리얼초코? 암튼 그걸 주문함

근데 휘핑이 너무 땡기는거임

그래서 직원한테
"이거 휘핑 원래 올라가요?"
하고 물었음

"네 원래 올라가는거에요"

아 그래요??

근데 또 직원이

"저기... 휘핑 추가해 드릴까요?"

잉?? 난 당황했음
뭐지 마음에도 없는 휘핑을 주문 하란겅가

당연히 나는
"아뇨"
단호박임

근데 직원이
"아.. 그런게 아니고 제가 그냥 추가해 드릴게요" 




 "아뇨"




"그냥 제가 사드리는 건데..."



"아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겁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못찍었는데 휘핑 겁나 많긴 했었음..ㅋㅋㅋ
그리고 나갈때
그 직원분이 다음에 또 언제오시냐고 물었는데

"저 좀있음 이사가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나의 실수를 그날 밤에 깨닫고 이불킥




ㅋㅋ... 안될놈은 ASKY..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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