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누나 동생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좀전에 택시를 탔습니다. 

터미널을 가달라 말했고 출발전 멀치감치

사거리 신호가 붉은 색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출발전이라 급해서 그런대 골목으로 가주세요 

라는 말과 동시에 출발했고 기사님은 골목을 지나쳤습니다. 

택시 승강장과 골목은 7m 정도 되는 거리 였지만 

금방 지나쳐 버렸고 째려보더니 

그런말을 하면 어쩌냐 하면서 

학생주제에 나이도 어리면서 하수인 부리 듯이 하냐 면서 시키는 대로 가야 하냐고 하는 겁니다.

열폭하시길래 황당해서 

그게 아니라고 저희가 그렇게 말한게 아닌데 

화내면서 하실 이야기냐고 하니까 뭐라 뭐라 

하시더니 붕붕붕 달리더군요 

명칭을 모르겠는데 가는길 오는길 하나씩 있는 길이였습니다. 차도 믾이 다니구요 

초등학교 안전구역에서는 80으로 밟아 주시고 차선도 흔들 흔들 바꿔 주시구요 

어이가 없어 이름이나 보자 차 번호나 보자 하고 

앞좌석을 보니 택시 타면 있는 이름표 거기를 

가려놨더군요 

그래서 사진 찍어 놨습니다. 

가린거 그리고 내리면서 차번호도 정면에서 찍어드렸지요 

개인택시인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